산림보호 활동에 시민단체 자율적 참여

 

산림보호 활동에 시민단체 자율적 참여

북부산림청-무선연맹 산림보호 협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8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리버사이드시비클럽(회장 이승순)’과 산림보호 협약을 맺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산림피해 최소화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리버사이드시비클럽은 산불예방 홍보와 캠페인 참여, 산림병해충 예찰 등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과 상호 협의에 의한 준수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북부산림청은 협약의 목적 달성 및 이행을 위한 공동 활동의 이행과 이에 따른 홍보물 등 지원 사항 및 산림관련 행사에 참여토록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시민 및 단체가 참여하는 MOU 협약을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민이 혼연일체가 된 산림보호 활동은 산림부국을 이루어 가는데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사이드시비클럽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으로 활동하는 클럽이며, 1천351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재난구호활동과 각종 행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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