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격적 외자유치 전개
3차례 맞춤형 해외세일즈 나서
강원도는 올해를 ‘외자유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공격적인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의 전략산업인 의료기기와 자동차 부품, 바이오산업, 정보기술(IT), 나노(NANO)산업 등을 타켓으로 미국과 유럽, 아주지역에서 3회에 걸쳐 맞춤형 해외세일즈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도는 3~4월경 미국의 디트로이트와 LA, 샌프란시스코에서 R&D센터와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등을, 5∼6월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에서 자동차부품과 의료기기, 관광산업 등의 투자유치 세일즈를 활동에 나선다.
또 9∼10월에는 일본과 호주, 홍콩, 싱가포르에서 IT, BT, 의료기기, 관광사업 등 투자유치 활동에 각각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 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와 외국인투자가 초청 투자설명회, 외국인 투를 위한 연구개발(R&D) 포럼 등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고부가가치의 해양 신산업을 적극 육성 발전시킬 계획으로 고성 해양심층수의 취수관 및 육상 플랜트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 하고 올 연말까지 플랜트 설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군별 특성화와 차별화된 해양 심층수 개발전략 수립과 시·군간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가칭 ‘강원도 해양 심층수산업협의회’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 해양 심층수산업협의회(의장 강원도 산업경제국장)는 도·시·군 관련 과장급 공무원과 개발업체 대표, 대학교수, 연구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지역별 해양심층수 발전방안을 비롯해 심층수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방안, 품질기준 관련 공동브랜드 사용 등 유통질서 관련 방안 협의 등에 관한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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