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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수확의 계절 가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은쉬리 2012. 10. 2. 12:55

 

국화분재(참고 자료)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김준해) 도립화목원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화목원 탐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1일부터 28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의 산수와 들꽃을 주제로 한 한석춘 작가 초대전 강원의 향기 그림전시회가 열려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객에게 감동으로 선사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반비광장에서 우리 주위의 흔히 피고 지는 구절초, 금강초롱꽃 등 춘천우리꽃사랑모임 회원의 야생화작품 150여점을 만날 수 있는 27회 야생화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야생화작품전은 야생화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와 그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부터 15일까지 반비광장에서 분재연구가 박석원 작가의 긴 세월 속에 살아온 소나무, 향나무 등 화분 속 노거수 분재 작품 40여점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는 분재전시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3시 부부 가수인 해와 달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축복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24일부터 29일까지 분수광장에서 가을의 향기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좋은 만남, 추억, 향기라는 주제로 분재 등 다양한 형상의 국화 150여점이 전시돼 아름다운 국화의 자태와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가을,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도립화목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가치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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