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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수화 전통한과’ 추석선물로 인기

은쉬리 2012. 9. 19. 10:17

 

강원 화천군 산수화 전통한과직원이 전통한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화천군청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용암리 산수화 전통한과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한과 생산에 연일 바쁘게 일손을 움직이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산수화 전통한과(대표 김정옥)는 마을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찹쌀참깨는 물론 모든 농산물을 국내에서 재배한 질 좋은 국내산만을 사용해 전통방법을 고수하며 수제도 만들어 내 맛이 일품이다.

 

산수화 전통한과는 요즘 추석명절에 선물용으로 판매할 세방, 통밥, 백련초, 참깨, 들깨, 흑임자 등 여러 가지 종류의 한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입에 넣으면 바삭바삭 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미각을 자극해 명정 때마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선물세트도 1만원에서부터 7만 원대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적정한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산수화 전통한과는 산천어축제는 물론 설명절 및 추석명절에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김정옥 산수화 천통한과 대표는 “25의 면적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부족분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엄선한 국내산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맛과 품질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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