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4일간 열전 돌입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비오(22, 넥슨) 선수가 6일 하이원C.C에서 개막한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샷을 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이 6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C.C에서 티오프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하이원컨트리클럽 밸리, 마운틴코스(파72, 7,148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의 매머드급 대회다.

 

▲김비오(22, 넥슨) 선수가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샷을 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특히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비오(22, 넥슨)선수의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가 큰 관심사다.

 

이번 대회는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다. 우선 입장권 추첨을 통해 쉐보레 아베오(1.6LT), 핑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캐디백 등을 증정하며 추첨은 9일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에 진행된다.

 

▲Anthony BROWN 선수가 샷을 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또한 채리티 대회인 만큼 갤러리들이 자선기금을 기부하면 꽝 없는 즉석복권을 제공하며 복권을 통해 티셔츠, 퍼터, 스윙배트, 우산 등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지급된다.

 

이밖에 8일 가족 퍼팅대회가 있으며 캐리커처 그리기, 여성갤러리를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 대회코스를 돌며 4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제공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은 9일까지 열리며 SBS와 SBS골프에서 생중계되어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40개국 4억 6천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방송될 예정이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