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갤러리에 이정인․이재은 부부 작품전시
▲화천갤러리 모습
강원 화천군 화천갤러리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이정인․이재은부부가 ‘물은 빛나고 물고기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작품전을 연다.
이정인․이재은 부부는 지난 2009년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옛 율대분교’에 ‘숲속 예술학교’라는 이름을 걸고 이정인씨는 목가구를 만들고 부인 이재은씨는 생태세밀화를 그리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정인씨의 나무물고기 120여점과 목가구 5점, 생태그림작가 이재은의 ‘"내가 좋아하는 시냇가’ 원화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축제를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문화가 곁들어진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략 중”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쪽배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놀거리와 함께 또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군은 올해 산천어축제 때에 허허당스님의 작품전을 비롯해 자연사박물관, 독일의 뮐러인형 및 닥종이 인형 등을 전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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