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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배꼽축제 텐트 캠핑촌 운영

은쉬리 2012. 7. 16. 21:07

대여비 2만원 내면 1만원 양구사랑상품권 받아

 

▲양구 배꼽축제에서 텐트를 빌려주는 캠핑촌이 운영된다(사진은 참고 자료)

 

강원 양구군 서천변 레포츠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국토정중앙 앙구배꼽축제에서는 텐트를 빌려주는 캠핑촌이 운영된다.

 

16일 양구군에 따르면 텐트 대여비는 2만원이나 텐트를 대여하면 양구사랑상품권으로 1만원을 교환해 줘 결국에는 1만원으로 4~5인용 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야영문의는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033-480-2229, 2230)로 신청하면 된다.

 

배꼽축제 기간에는 황금메기잡기, 황금보물찾기, 양구토종민물고기 알기 및 잡기체험, 한반도 자전거여행, 뗏목체험, 수상레저기구 물놀이체험이 레포츠공원과 야외수영장에서 열린다.

 

또 전시행사로는 박수근미술관 힘있는 강원전 2012 특별전, 양구서식 동식물 특별사진전, 야생화 전시 등은 박수근 미술관,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진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야영장은 안전하고 시내에서 가까워 장보기가 쉽고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아 다양한 놀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며 “물량이 한정돼 있어 사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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