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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보건소,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

은쉬리 2010. 5. 31. 13:42

 

▲교육 모습(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출산 후 부인건강 증진과 부인병 예방 프로그램

 

강원 양구군 보건소는 출산과 출산후유증으로부터 부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이번 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회에 걸쳐 보건소 한방진료실과 다목적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한의학 및 양의학적 건강관리, 케벨 및 필라테스 운동 등 요실금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운동법, 침시술, 뜸요법, 첩약 등 요실금치료법이다.

 

참가자에게는 요실금 소책자, 건강관련 리플렛 등 교육자료를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 및 신청자들은 모든 강의에 참석해야 한다.

 

군 보건소 김양순 보건소장은 “부인들이 출한후유증으로 요실금 질환을 앓고 있는 부인들이 많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부인들이 많이 참가해서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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