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 팔 걷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모습(참고 자료)

 

강원 정선군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정선군청 공무원 322명은 매월 급여에서 3만원 이상 강원도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1억1천700만 원이 이르는 금액이다.

 

또 군 단위 각종 시상 및 출산장려용품구매 8천100만 원, 당직비(40%)지급 3천500만 원을 포함해 연간 2억3천300만 원의 시장상품권을 관내 시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가족과 함께 시장에서 장보기, 시장에서 부서간담회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장 상인들은 고객들이 시장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장상품권 이용고객 덤주기, 할인행사 등 시장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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