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는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강원 삼척시가 다음달 해양레일바이크 개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지원 과제를 설정, 차질 없는 운행과 관광 편의 제공을 준비 중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과제는 크게 관광편의 제공 및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즐길거리 확충 및 주민소득증대사업, 행정지원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조경수 식재와 궁촌역사 주변 인도설치, 용화리 마을담장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기본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
또 정기 버스노선을 확대해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고 관광객들이 다른 관광지로 이어 방문할 수 있도록 바다열차와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한 관광지 확대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궁촌역사와 용화역사 내 마을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관광객 유리공방체험, 민박운영활성화, 궁촌 활어회센터 신축, 공양왕릉 복원, 원평해수욕장 정비, 유람선 운영 활성화 등 주민소득증대사업과 연관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의 중단기 사업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해양레일바이크 운영에 필요한 35개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궁촌~용화 해안절경 5.37㎞를 오가는 해양레일바이크시승식을 이달 말 실시한 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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