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참고 자료)
강원 정선군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노인인구는 7천452명으로 전체 인구의 18.3%를 차지하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전개 및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 노력을 펼쳐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0%이상인 5천967명이 기초노령연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기초노령연금액이 인상돼 단독가구 최고 9만 원, 부부가구 최고 14만4천원을 지급받게 됐다.
또한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최선의 방책으로 일자리가 강조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08명을 선발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문화재관리,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에 투입했으며 하반기에도 도비보조 및 자체예산을 확보해 30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가정 형편이 어렵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을 위해 무료식사 및 도시락 지원 노인급식 및 식사배달사업의 지원단가를 올해 2천500원에서 3천원으로 인상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인급식지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노인급식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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