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내년에 열리는 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만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전담인력을 확충 배치하고 다음 달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회상징물 선정 및 매뉴얼제작, 대회준비위원회 구성과 함께 종합스포츠타운, 미탄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숙박업소 등 손님맞이 기반구축, 주차 등 교통소통대책, 꽃탑․ 화단 경관조성 등 부문별 세부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군은 내년 도민체육대회가 평창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군민의 역량을 총 결집해 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만희 부군수는 “2011년 도민체육대회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대외에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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