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자리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춘천 중학교(참고자료)
강원 춘천시 후평3동 호반초등학교 담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산책로와 놀이시설이 만들어진다.
26일 시에 따르면 폐쇄적인 도시공간을 열린 녹색으로 바꾸는 사업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들여 호반초등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학교 담장 160m를 없애고 나무와 꽃이 있는 산책로와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쉼터로 꾸미는 것으로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택가~학교~애막골 뒷산이 자연스럽게 숲길로 연결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8년 춘천교대에 이어 지난해 춘천중학교 담장을 주민쉼터로 조성하는 등 공공기관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외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을 받아 올해 15채에 각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홍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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