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에 있는 실내공원 뜨락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실내공원 뜨락을 시민과 동호회 등에서 작품전, 사진전, 시화 전시회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무료 개방키로 했다.
공지천 뜨락은 600여㎡에 관목류, 초본류, 다육식물 등 100여종의 관상수가 전시돼 있고 쉼터, 작은 공연장도 있어 시민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무료 전시는 무대와 통로 정비를 거쳐 다음 달부터 이뤄지며 동호회, 개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주 2회 토, 일요일 오후 3시 ‘음악과 스토리가 있는 뜨락’을 주제로 전문 코디네이터가 관상수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고 쉽게 들려주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각종 축제, 관광상품 홍보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며, 문의는 춘천시 경관과(033-250-3067)로 하면 된다.
<홍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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