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고성군민의 날’ 행사 열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24일 서울서 고성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강원 고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웨딩전당홀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고성군민의 날’행사를 갖는다.

 

특히 정월대보름맞이 강원농특산물 행사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및 재경군민, 미수복고성군민, 관내 농업인단체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6개 업체에서 고성오대미, 젓갈류, 다시마장류, 참마, 건미역·다시마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20개 품목을 홍보·판매하는 등 고성군민과 서울지역 시민들에게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특산물 애용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한 발굴해 전시하고 청정 강원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1만 원권 고성사랑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현지에서 고성농수특산물을 살 수 있도록 하며 명태찜, 도치회, 도치알, 생미역, 머루주, 토속막걸리 등 향토음식을 준비해 고성군민과 출향군민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풍요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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