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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브, 태극전사 3인방 맹활약 기대

은쉬리 2010. 2. 10. 01:21

태극전사 3인방이 삼성전자 TV 브랜드 ‘삼성 파브’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과 ‘삼성 파브’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프랑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주영(AS모나코)과 추가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파브는 유럽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태극전사 3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세계적인 축구의 해라 할 수 있는 올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박주영은 ‘천재 골잡이’로 불리며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특히 최근에는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시즌 9호골을 선보이며 향상된 실력을 보여 주고 있어 대한민국 핵심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드필더 박지성, 이청용과 함께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영입되면서 삼성 파브를 대표하는 최강의 삼각편대가 완성된 셈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으로 완성된 삼각편대는 지난해 LED TV의 신화를 이어 갈 올해의 전략 제품 3D TV를 상징한다”며 “3명의 공격수를 동시에 모델로 발탁한 것은 3D TV를 앞세워 5년 연속 세계 TV 1위를 목표로 하는 삼성 파브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권혁경 기자>

▲박주영(사진=삼성 파브 제공)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