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공사 후 모습
상수도 맨홀 등 디자인 변경
서울 한강 둔치에 설치된 상수도 맨홀 시설물과 주변공간이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작은 쉼터로 탈바꿈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변과 잘 어울리지 않은 상수도 맨홀과 주변공간을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 쉼터로 개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한강 둔치에 설치된 기존 상수도 맨홀은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맨홀을 콘크리트로 보호하고 돌출시켜 설치,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왔다.
또한 한강 둔치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 추세이나 상수도 맨홀 시설물이 한강 둔치의 공원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어 왔다.
▲중랑천 둔치 조성 후 전경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70여억 원을 투입, 한강과 지천의 총 602개소의 상수도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사업 첫 해인 올해 한강과 중랑천 둔치를 중심으로 74개소의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강 및 중랑천뿐만 아니라 안양천 등의 다른 지천 둔치의 상수도 맨홀까지 확대해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이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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