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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남미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

은쉬리 2009. 9. 21. 11:57

경북 울산시는 남미에 대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1일간 멕시코시티(멕시코),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상파울루(브라질) 등 3개국 3개 지역에 종합 품목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한 업체에 대해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시장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업체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 동부기업(주), (주)부창기술, (주)코디마, (주)한빛케이에스이, (주)화성케미칼 등 9개 업체다.

 

파견 업체는 3개 도시별로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에서 제공하는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홍보, 구매상담 및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수출이 격감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며 “이번 파견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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