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재배 딸기’ 맛 보세요
강릉 딸기 수확체험 도시민에 ‘호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정의 달에 친환경 딸기 생산농장에서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자녀들의 딸기 수확체험으로 추억만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강릉시 주문진, 연곡, 경포 등지에서 친환경 딸기를 재배해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품질을 인증 받고 지난해 12월부터 생산,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딸기재배 농장 대부분이 오죽헌, 선교장, 경포호수 등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딸기를 구입한 후 문화․관광지와 함께할 수 있어 그 맛을 더하고 있다.
또 가족․동창회 모임, 유아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딸기 수확체험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객들이 입맛대로 체험 할 수 있는 묘미도 있어 일품이다.
이 같은 딸기 수확체험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부터 ‘농촌체험을 통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파트너쉽’ 운동의 일환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결국 소비자와 농업인의 파트너쉽 운동은 농장주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농작물 전 과정의 생산정보 제공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아울러 고객(소비자)은 농작물 생산 체험 참여와 지역 농산물의 우선 구매로 농가의 경영이 개선되고 농촌에 사람이 북적임을 통해 생기 있는 살고 싶은 농촌 가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딸기, 포도, 쌀의 3개 작목을 통해 농가의 판매애로를 해소하고 고객들로부터 우수 지역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자녀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딸기 수확체험’ 행사에 강릉시민과 동해, 정선, 포항 등 각지에서 가족과 직장, 유아원, 학생들이 집단으로 참여하는 등 39회에 걸쳐 2천333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의 ‘우리테마투어’ 관광회사는 주말과 휴일 정기적으로 수확체험 행사에 참여해 강릉딸기의 우수성과 명품작물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가 소득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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