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동 집값 가장 많이 올라
14.02% 상승
춘천지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중도동으로 나타났다.
1일 춘천시에 따르면 1월1일 현재 공시대상 개별주택 2만5천773호의 집값을 조사한 결과 동지역의 경우 중도동이 14.02%가 상승, 가장 많이 올랐고 송암동 10.93%, 삼천동 5.51%로 뒤를 이었다.
또 읍·면지역의 경우 동면 11.95%, 남면 6.83%, 신북읍 6.74% 오른 반면 죽림동과 북산면은 각각 4.82%, 2.33% 하락했다.
시는 중도동 등 외곽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높은 것은 개발 기대감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0.32% 상승했다.
시는 이같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지난 달 30일 공시하고 각 주택소유자에게 가격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춘천지역 개발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은 춘천시 홈페이지(www.chuncheon.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의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 시 세무과로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 가격 열람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와 시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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