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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학 집대성 ‘율곡학연구총서’ 간행

은쉬리 2008. 4. 30. 21:41

율곡학 집대성 ‘율곡학연구총서’ 간행

논문 10권·자료 10권 등 총 20권

 

해방 이후 율곡학에 관한 연구자료를 총 집대성한 전문학술서인 ‘율곡학연구총서’가 간행됐다.

 

강원대학교 최승순 명예교수를 비롯해 유성선 교수(철학과)와 최상익(한문교육과), 김풍기 교수(국어교육과) 등이 공저한 ‘율곡학연구총서’는 그 동안 율곡학에 관해 발표된 각종 학술연구자료를 주제별로 묶은 논문편 10권과 자료편 10권 등 총 20권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이번 율곡학에 관한 연구는 타 분야에 비해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졌고 양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율곡학 전문저서와 역서, 석․박사논문 등은 학계에서 인정받은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담고 있다.

 

또 이번 총서에 실린 논문들은 각 분야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우수논문들로 자료의 선정에 엄격한 객관성과 전문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양해 아래 수록된 ‘국역율곡전서’는 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원도와 강릉시의 지원으로 간행된 ‘율곡학연구총서’는 최승순 명예교수가 편찬위원장으로, 최상익 교수가 자문위원, 김풍기 교수와 유성선 교수가 각각 문학과 철학분야의 실무편찬 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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