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구조 야생동물 치료 후 방사
19일, 수리부엉이 등 12마리
부상과 기아, 탈진 등으로 구조된 후 치료를 받아오던 야생동물들이 힘찬 날개 짓을 하며 자연으로 되돌아갔다.
강원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소장 김종택교수)는 19일 오후 3시 춘천시 봉명리 소재 강원대 학술림과 서면 일대에서 날개 손상 및 기아와 탈진으로 고통 받던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4마리를 방사했다.
또 이날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삵 1마리를 비롯해 치료를 받고 회복된 독수리, 큰소쩍새, 새홀리기, 말똥가리 등 총 12마리도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 갔다.
한편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그 동안 부상당하고 버려진 야생동물의 꾸준한 구조와 치료 및 지속적인 방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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