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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민원환경 크게 달라진다

은쉬리 2008. 3. 5. 16:51

화천군 민원환경 크게 달라진다

민원환경개선 프로젝트 추진

 

화천군 민원환경이 휴게실에 준하는 환경으로 크게 바뀌며 민원처리 단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 및 노인들이 민원을 목적이 아니라도 휴식공간으로 찾을 수 있는 환경개선과 법적 민원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단축 정도에 따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적용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존의 민원대를 낮추어 민원인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공간확보 및 의자 등의 교체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민원사무 편람 제작을 통해 인사이동으로 인한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들이 사전에 민원처리 사항 및 필요서류를 구비 민원인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의 onE-STOP 민원처리 확행으로 법적인 처리시한을 최대한 단축해 속성속결로 민원을 처리하고 법정 처리기한을 중심으로 단축처리 일수에 따른 마일리지를 적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지연 처리자는 감점 포인트를 부여하고 우수자의 경우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원부서 원들에게 사기진작을 꾀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지금까지 사업추진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우수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그렇지 못한 직원에게는 역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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