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으뜸봉사자 선정

강원, 1월의 으뜸봉사자 선정

정미자·김승자씨

 

강원도와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달(1월)의 으뜸봉사자가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가치 및 의미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의식고취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월 으뜸봉사자를 시·군별로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달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를 시·군으로부터 추천 받아 심사한 결과, 이달(1월)의 으뜸봉사자로 시지역의 경우 정미자(여, 46세, 속초)씨를, 군지역은 김승자(여, 68세, 고성)씨를 각각 선정했다.

 

정미자씨는 청소년 경제캠프 자원봉사와 장애인가정 반찬조리 및 배달, 무료급식봉사, 급수봉사, 재난복구 자원봉사활동 등 25회에 걸쳐 109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성군 김승자씨는 도시락 전달 및 죽왕복지회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을 위한 반찬배달 자원봉사활동을 9회에 걸쳐 6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인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자에게는 인증패 및 부상품이 수여되고, 소식지 등 홍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주고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를 부여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인센티브 확대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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