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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종합건설, 환경 뒷전 부실시공 우려 ‘관리 감독 뭐했나?’

폐기물에 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보조기층재로 불량 순환골재 및 폐콘크리트 사용 등시공사 사무실 전화는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돼 계속 전원 OFF발주처 담당자 역시 계속 부재중으로 연락처 남겼으나 묵묵부답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고 경북 경주시 소재 지오종합건설(주)가 시공 중인 ‘연천~신탄리 도로건설공사(2공구)’ 현장에서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빈약한 가운데 부실시공마저 우려돼 발주처 등의 철저한 현장 확인과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현장 확인 요청을 위해 공사안내 표시판에 명시한 사무실 전화번호로 수차례 걸어봐도 개인 휴대폰으로 착신됐는지 ‘고객의 전화에 전원이 커졌거나 통신상태가 안 좋아 다음에 걸어 주세요’란 안내음만 들려오면서 통화가 안 됐다. 이에 발주처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

고발기사 02:45:12

쌍용건설, 환경·폐기물 관리 수준 ‘글쎄’

폐기물 보관 난장판에 저감시설 미설치, 세륜기 미사용 등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도로건설 제1공구’ 현장에서 환경오염 방지 시설이 부실해 주변 환경이 오염에 무방비로 노출, 개선이 필요하다.▲(사진 원안) 10일 현재, 토사 운송 공사 차량이 하역하고 현장을 빠져나오면서 자동식 세륜시설을 통과하지 않고 비포장도로 구간을 통해 도로에 진입하면서 미세토사를 유출, 일반 차량이 지나가거나 바람이 불 때 흙먼지 발생이 심하다. 물론 간헐적으로 노면살수를 실시하겠지만 중요한 건, 도로에 토사가 유출하면 노면살수 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 토사 유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게 우선이다. 즉 현장 내에서 최대한 차단하고 그래도 유출하면 최종적으로 하는 게 노면..

고발기사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