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110

진흥기업, 환경 먼저 생각한 공사 필요

세륜시설 없이 공사, 오염방지시설 미설치, 자재관리 부실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주, 진흥기업이 시공 중인 ‘홍천양수 국도56호선 이설도로 공사’ 현장은 공사 시작단계부터 환경과 폐기물관리가 부실한데 지역 주민들의 공사 반대가 심했던 만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야산의 벌목, 절개 등의 토목 공사에 앞서 비산먼지 발생억제장치인 세륜시설 등 저감시설을 먼저 완벽하게 갖춘 후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다.▲(사진 원안) 21일 현재 공사 관련 차량이 드나드는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저감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도로에 미세토사가 유출, 비산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며 비가 오거나 노면살수 시 발생한 흙탕물은 가장자리에 고여있다가 마르면 이 역시 마찬가지..

고발기사 2025.04.21

K-water 소양댐지사, 폐기물 모른 척 방치?

댐 사면 용너미길 걷다 보면 폐콘크리트 수두룩 발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댐지사는 댐의 골재로 사용된 돌과 섞여 법면에 노출해 있는 폐콘크리트를 무려 52년이 넘도록 모르는 척,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폐콘크리트까지 버린 채 방치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소양강댐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월곡리와 신북읍 천전리 사이의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에 위치하며, 1967년 4월 15일 착공되어 1973년 10월 15일 완공한 흙과 돌로 만들어진 사력(砂礫) 댐으로 법면에는 수많은 자연석 돌로 채워져 있다.▲(사진 원안) 그런데 지난 19일 현재, 댐 법면에는 표면 상태로 봐선 댐 공사 당시 사용한 자연석 돌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폐콘크리트(자갈 콘크리트 포함)가 외부 공기 중에 노출해 있..

고발기사 2025.04.20

[카메라 고발] GS건설, 비산먼지 저감 소홀

▲(사진 원안) 8일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하고 GS건설(주)가 시공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2공구 노반시설’ 공사현장은 도로와 횡단보도에 미세토사 유출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노면 미관 훼손은 물론 비산먼지 발생과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등 공사 초기부터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소홀하다.▲(사진 원안) 또한 야적 토사 상부에 그 흔한 그물망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비산먼지 발생에 예상되며, 현장 외부 가림막이 낮아 고철 박스 등이 한눈에 훤하게 들여다보여 보행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전 차단 및 현장 내 청결 유지 등 배려심을 가져야 한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한국환경경찰신문..

고발기사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