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강원도 내 쌀직불금을 신청한 면적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3만5천434농가로 지난해 3만6천103농가보다 1.9%(669농가) 감소한 반면, 신청면적은 3만9천649ha로 지난해 보다 0.4% 증가(161ha)했다.
이번 신청면적이 증가한 것은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가가 농어촌공사(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고, 해당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가가 직불금을 신청했기 때문이라고 도 담당자는 설명했다.
도는 쌀 직불금 신청이 지난달 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에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신청자 정보공개 및 8월 중 신청자에 대한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행점검 후 12월에 고정직불금(예상 274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담당자는 “쌀 직불금 신청자가 등록증을 수령 후 수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사항 변경신청(9월)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천해변 군 철책 마침내 철거 (0) | 2011.07.04 |
---|---|
강원도 재정 조기집행 3년 연속 전국 1위 (0) | 2011.07.04 |
고성, 15일 개장 해변 페스티벌 다양 (0) | 2011.07.04 |
고성, 유기농 블루베리 본격 출하 (0) | 2011.07.04 |
‘황쏘가리·미호종개’ 서식지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0) | 2011.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