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태백 강 발원지 삼수(三水) 프로젝트’ 행사가 8~9일 태백 삼수령(피재)에서 열린다.
1일 태백시에 따르면 우선 8일 태백 삼수령(피재)에서 동·서·남해로 흐르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 3대강 분수계의 기념표지석 제막식이 열린다.
이어 9일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상쾌·유쾌 태백 삼수령 가족 트레킹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발원지 트레킹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대덕산·금대봉 구간을 왕복하는 코스로 신비로운 한강발원지의 생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행사 기간 오투리조트 회의실에서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교수 및 저명인사들의 태백의 삼수 발원지로서 가치 제고방안, 발원지에서 바라본 유역의 갈등, 강과 녹색성장 등의 발표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태백의 3대강 발원지는 국내 최고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명소” 라며 “새로운 지역 경제 발전을 창출하게 될 삼수 발원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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