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에 나선다.
삼척시는 수려한 산림경관을 보존하고 산림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4억90백만 원을 투입, 관내 856㏊에 자생하는 소나무에 나무주사를 놓아 솔잎혹파리를 방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동 지역과 도계읍, 원덕읍 220㏊에는 죽은 소나무나 굵기 10㎝ 미만의 솔잎혹파리 의심 소나무를 이달 말까지 간벌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속효성 오리나무잎벌레 방제(24㏊), 지효성 흰불나방 방제(50㏊), 기타 돌발병해충 방제(30㏊)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고사목은 시료를 채취해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산림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진수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46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자원조성용 대하 종묘 방류 (0) | 2010.06.08 |
---|---|
김하율, 상큼한 월드컵 응원화보 공개 (0) | 2010.06.08 |
대한항공, 서울시 환경 대상 수상 (0) | 2010.06.08 |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위암 말기 극복 (0) | 2010.06.08 |
강릉 ‘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양해각서 (0) | 201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