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참고 자료)
강원 평창군이 진부 당귀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한다.
군은 고랭지 여름철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으로 품질과 약효가 뛰어나 농산물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돼 있는 진부 당귀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얻기 위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허청이 관장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은 특정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상품에 대해 해당 지역 생산자단체에 독점적인 권리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역명 및 특산품임을 단순하게 표시해주는 지리적표시 등록보다 한 단계 높은 정부의 지역특산품 보호․육성정책이다.
지난 2007년 10월 지리적표시 등록이 된 진부 당귀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당귀로 당귀 중에서도 명품 당귀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의약용(한약용) 당귀, 가공한 말린 당귀, 당귀차, 당귀 음료, 당귀가루 등에 대해 등록 신청서를 내고 늦어도 내년 8월까지 상표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 당귀의 우수성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해야 한다”며 “진부 당귀로 생산되는 모든 특산품에 대해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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