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촌 일손돕기 총력

 

▲농촌 일손돕기 모습(참고 사진. 태안군청 제공)

 

6월 30일까지 집중지원 기간 정해

 

강원 정선군이 6월 3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지원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파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인, 독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지원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봄철 영농작업이 지연되는 농가에 대해 대대적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폭설과 강우로 봄철 영농이 지연돼 지난해 보다 15일 앞당겨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 일손돕기 접수창구는 군청 농업정책과(560-2450) 또는 읍·면 산업개발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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