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신설 초등학교에 설치된 삼성전자 전자칠판(사진=삼성전자)
네덜란드에 300여대 수출, 영국도 내달부터 본격 공급 예정
삼성전자의 전자칠판이 교사와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최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업환경의 모범안을 제시하며 유럽 디지털 교육시장을 이끌고 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네덜란드 교육시장에 300여대의 전자칠판을 공급한데 이어 다음 달 영국 교육시장에도 100여대를 납품키로 예약돼 있는 등 유럽 교육시장에서 삼성전자 전자칠판 돌풍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유럽 교육시장에 수출한 전자칠판 650TS는 65인치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로 그리기, 선 긋기, 지우기 등 수업에 많이 사용되는 판서 기능들이 아이콘화 돼 있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수업 중 필요한 자료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고 스피커도 내장돼 있어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시청할 수 있다.
또 교사의 화면과 학생의 화면 간 이동이 가능해 학생의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의 단말기 제어를 통해 효과적인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높낮이 조정 월 마운트(벽걸이) 형태여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칠판을 교육시장 외에도 글로벌 회계 법인과 대형 컨설팅사 등으로 곧 공급할 예정이며 기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삼성전자 전자칠판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업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디지털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제품”이라며 “올해 650TS를 필두로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자칠판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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