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체험(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장뇌삼으로 유명한 강원 춘천시 북산면 조교2리가 농촌관광체험마을로 육성된다.
춘천시는 조교2리를 농촌관광체험마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올해 시비 2억 원을 들여 도시민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휴양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관광체험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과 같이 경관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 농촌체험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으로 시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이 이뤄짐에 따라 세부사업계획을 수립, 다음 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 마을은 농촌체험관 등의 시설과 꽃길 조성, 산책로 등 마을 경관을 가꾸는 사업이 이뤄진다.
또 마을회관 보수, 화장실 설치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개선되고 주차장, 체험농장 등 도시민을 위한 체험 편의시설도 보완된다.
이 마을은 소양호에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깨끗한 자연을 이용한 장뇌삼 재배지로 이름이 높으며 1사1촌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마을이다.
<김현구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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