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강원 횡성군은 노동력 절감 및 건실한 벼 육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횡성쌀 생산 기틀 마련을 위해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상토채취·제조의 어려움 해소와 산흙 채취로 인한 산림환경 파괴의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벼 육묘용 상토는 관내에서 소득작으로 직접 경작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포대당(40ℓ) 6천 원을 기준으로 1천200원(20%)을 정액보조하며 총 6만8천 포대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사업을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해 지자체와 농협의 협력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문희 농정지원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시기 전에 상토를 공급해 못자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농가별로 적절한 상토를 구입하고 사용요령에 맞게 못자리를 설치 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구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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