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설 귀성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2일 서울 주요 기차역인 서울·용산·영등포역 3곳에서 홍보물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홍보물 및 항균비누를 설 귀성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의협 좌훈정 공보이사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급성A형간염, 수족구병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참여해 발족됐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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