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유림,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강원 양구국유림관리사무소가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땔감을 제공,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사무소는 10일 강원 양구군 동면 팔랑1리 독거노인 박재정씨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운동’으로 땔감 5t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땔감은 숲가꾸기 등으로 발생한 부산물인 용재가치가 없는 나무로 저소득층의 난방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전달됐다.

 

김은수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겨울철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용재가치가 없는 나무를 활용해 난방문제를 해결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