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물가안정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설 연휴 비상진료 및 제설 대책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15일까지 설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읍․면 물가관리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또 원활한 교통대책을 위해 연휴기간 내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및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제 운영으로 폭설 재해발생 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에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를 시행한다.
이에 연휴기간 중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17개소의 보건지소 및 2개소의 의료기관이 당번제로 운영되고 당번약국 14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당번의료기관을 보다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휴무의료기관 및 휴무약국에는 이웃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부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 연휴 기간 중 당번의료기관 및 당번약국현황은 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의료원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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