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정비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민속5일장 주변 및 시가지 상가 밀집지역 주변의 인도와 차도에 난립하고 있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정비하기 위해 전문 용역업체에 용역계약을 체결, 21일부터 집중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실시했으나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로 교통 혼잡과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노점상(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이에 전문용역 업체에 용역계약을 체결해 무질서한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정비, 도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고 시가지 차량 소통 및 주민통행의 불편을 해소해 깨끗한 거리질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이전에 시가지 상가 앞 도로와 인도상에서의 물건 적치 및 판매 행위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구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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