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09년 정도관리 현장평가 전 분야에서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 측정·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19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유역환경청, 물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사설 연구소 등 환경측정 분석기관 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측정분석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기, 수질, 먹는 물, 폐기물, 토양, 실내공기질, 악취 등 7개 분야에 대해 기술인력·시설·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의 평가와 이와 관련된 자료를 검정하고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운영 및 기술에 관한 사항과 시험분야별 분석 능력에 관한 사항으로 합계평점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결과 7개 전 분야에서 ‘적합’ 판정 및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해 측정·분석 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을 검증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개원 후 9년간 환경측정분석기관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선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연구원 기능 및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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