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아이티에 투입하는 21t(R210LC-7) 굴삭기
현대중공업이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구호용 건설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1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현장에 21t 및 11t급 굴삭기 2대와 장비 운용 기사를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오일 및 필터 등 소모품과 장비 수리를 위한 기술 지원도 펼칠 예정으로 지원 장비는 도미니카 딜러와 시카고 법인에서 각각 출하돼 현장에 급파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지 상황이 전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심각함에도 복구 장비와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미주 지역에 진출한 기업으로서 인도적 차원에서 생존자 구조에 지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설장비 지원이 재난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호작업을 지켜보며 추가 지원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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