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들어 농수산물 수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5일 도에 따르면 호주 지역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취합하는 수입업체인 호주 C&O사(대표 : 정파울라)와 청국장, 멸치, 다시마, 미역 등 도내 우수농산물 수출업체의 18개 품목에 대해 6만7천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난해 한상대회 및 대전·충남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우수바이어를 발굴하고 바이어에게 도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어의 현지방문을 직접 안내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내 우수품목을 소개해 이뤄진 성과로 더욱 값진 결과이다.
도 농수산물 수출 임헌필 담당 사무관은 “올해 첫 수출을 계기로 향후 우수 바이어에 대한 밀접관리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끊임없이 도내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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