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푸른숨’ 새 이름

 

▲강원 원주 혁신도시 새 이름 ‘푸른숨’

 

강원 원주시에 조성되는 강원혁신도시 명칭이 ‘푸른숨’으로 새 이름을 갖게 됐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새 이름으로 확정된 ‘푸른숨’은 도의 강점인 청정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녹색성장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푸른숨’의 ‘푸른’은 자연친화적인 푸른 미래가 펼쳐지는 이미지 제공을, ‘숨’은 살아 숨쉬는 즉, 숨을 통해 자연친화적,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푸른숨‘ 이미지에 어울리는 CI(심벌마크)의 녹색 새싹은 푸른 꿈과 성장·희망을, 청색 기둥은 변화와 미래를 향한 도시 이미지를 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푸른숨’은 도의 청정, 건강, 생명의 이미지를 담으면서 순수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기억하기 쉬워 선정됐다”며 “강원혁신도시의 명칭 및 CI(심볼마크)에 대해 상표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른숨’ 브랜드에 대한 도민·공공기관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혁신도시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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