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올해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8개 사업 16억9천900만 원 보다 3개 사업 7억7천200만 원 인상된 24억7천100만 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등 31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아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장애인생활시설 운영과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훈련 등을 수행하는 단체 및 시설운영에 대한 보조금이 많이 인상됐다.
현재 동해시 등록 장애인수는 7천900명으로 매년 300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의 등록 증가에 따라 장애인들의 복지욕구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며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확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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