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홍천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내달 20일까지 30세이상 전 주민 대상

 

홍천군보건소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30세 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바로알기’ 순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교실은 내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양사의 ‘당뇨의 첫걸음 식이조절’, 생활체육지도자를 초빙해 운동을 통한 발 관리 등 교육으로 질병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올 수 있는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또 식후 혈당측정, 치매조기발견 등 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육은 당뇨관리와 식이요법, 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당뇨병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보건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당뇨환자를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하고 지역주민들의 보건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참여자의 80%이상이 당뇨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함은 물론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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