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 내 꽃 전시 모습(참고 자료)
대구지역 지하철 지하역사의 실내공기질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하철 56개 중 14개 역사를 점검한 결과 유지기준 항목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 역사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의 유지기준 항목의 실내공기질 점검 결과 모두 유지기준에 적합했다.
또 지하역사의 평균농도는 미세먼지 56.9㎍/㎥, 이산화탄소 452.8ppm, 폼알데하이드 8.5㎍/㎥, 일산화탄소 1.2ppm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에도 2월부터 전 역사에 대해 분기별로 나눠 연중 점검하고 점검 중 환기시설 및 공기여과장치의 정상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오염도가 높은 역사는 특별점검을 실시해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키로 하였다.
대구시 역시 지하철 역사의 자체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미세먼지 150㎍/㎥에서 140㎍/㎥로 강화하고 환기시설 및 공기여과장치, 역사 및 터널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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