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참고 자료)
올해부터 3개 마을씩 2019년까지 조성
강원 평창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수도 우수마을’을 집중 육성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마을당 3천만 원씩 총 12억 원을 투입해 매년 3개 마을씩 30개 마을을 산림자원과 연계된 명품마을인 산림수도 우수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읍·면에서 추천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산림여건, 주민관심도 등을 비롯해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산림사업심의위원회에서 이달 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산림수도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산림경영·마을 숲 관리․마을공원조성 등 경관조성사업과 산림부산물 활용한 소득증대사업, 관광연계사업 등 주민 스스로 산림을 가꾸고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수도 우수마을은 주민 스스로 사업을 개발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자원을 관광소득화하고 마을별 유산을 남기자는 사업”이라며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개발 시행하고 행정은 컨설턴트의 역할만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림수도육성과 동계올림픽유산 만들기를 위해 올림픽마을가꾸기 10억 원, 참살기 좋은 4개 마을 1억6천만 원,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 1개 마을 2억 원 등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개발해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고 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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