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특별 전시될 ‘범돔(Stripey)’의 모습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3일부터 호랑이를 닮은 물고기 ‘범돔’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정을 맞아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인년 한 해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3층 산호수조 옆에서 ‘범돔’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어종은 황색 바탕에 나 있는 검은색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범돔’이라 불리며 생김새가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몸은 어릴 때 검은 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자라면서 줄무늬를 이루며 가시가 나 있는 빗 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다.
특히 열대 및 온대성 어류으로 분류돼 있는 ‘범돔’은 겨울철에는 만나 보기 힘든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호랑이 그림이 펼쳐진 소원의 벽에 다양한 색깔의 메모지로 소원을 적어 호랑이 그림을 완성하는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소원도 들어준다.
<임용택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88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갈 때 백호의 기(氣)도 받아가세요” (0) | 2010.02.11 |
---|---|
‘삼일주’ 직접 담가 즐겨보세요 (0) | 2010.02.11 |
농진청, 병에 강한 ‘호농벼’ 보급 (0) | 2010.02.11 |
이만의 환경부장관, 환경미화원 격려 (0) | 2010.02.11 |
우체국, 궂은 날씨에 배달 어려움 (0) | 201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