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운영 중인 실버학당 모습.
실버합창단 창단, 노인일자리 참가자 모집 등
충남 태안군이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노인들의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과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위해 지난 1일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합창단’은 복지관 이용 150여 명의 노인 가운데 25명으로 구성, 매주 1회 이상 합창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노인 여가생활의 표본으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또 이날 합창단 창단과 함께 개강한 실버학당은 건강, 취미, 교양, 정보화 교육 등 총 29개 강좌가 개설돼 매주 5일씩 분야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생활안정과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노인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오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노인지회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신체 노동이 가능한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의료보험증, 도장, 통장을 지참 신청하면 된다.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노인 일자리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시장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580명을 선발, 월 48시간 근무에 20만 원의 월 수당이 지급된다.
<김광태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646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 정선 우수부서, 공무원 표창 (0) | 2010.02.02 |
---|---|
정선군, 재정분석 전국 우수기관 선정 (0) | 2010.02.02 |
속초, 공동주택 지원 확대 (0) | 2010.02.02 |
강원대,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0) | 2010.02.02 |
삼척시, 가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0) | 201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