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순간접착제 록타이트 체험하세요”

은쉬리 2009. 8. 12. 17:21

 

            ▲록타이트 순간접착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국립중앙박물관서, 14~16일 22~23일 5일간

 

생활용품 생산기업 헨켈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이집트 문명전 파라오와 미이라’ 전시관 입구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록타이트와 함께하는 황금 피라미드 저금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헨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귀중한 세계문화유산 복원에 접착제가 널리 활용되는 점에 착안해 전시장을 찾은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시관 입구 행사부스에서 진행 요원의 안내와 함께 순간접착제인 록타이트 슈퍼 글루와 만들기 재료를 수령한 후 참가하면 된다.

 

이번 황금 피리미드 저금통 만들기 행사는 14일~ 16일과 22일 ~23일, 총 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낙타를 타고 이집트 사막을 횡단하는 사람들로 꾸며진 포토존과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부채가 함께 준비돼 있어 가족 또는 친구 단위 고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복원을 위해 황금 피라미드 모양의 모금함이 준비돼 있어 참여자들이 뜻깊은 일에 동참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헨켈은 기존 접착제가 고무와 나무재질에서만 접착력을 발휘하는 것과는 달리 록타이트 접착제는 종이, 금속, 세라믹, 도자기 등 다양한 재질을 빠른 시간 내에 단단하게 결합시켜 주기 때문에 금속이나 도자기가 주를 이루는 각종 유물의 원형 복원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김은이 기자>

 

환경시사뉴스

http://wnn.co.kr/index/index.asp?nid=kmh0227&aid=news&eid=cate&act=view&cate=5&idx=22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