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세정제 사용은 필수”
▲만냥성인용품이 판매하는 세정제
만냥성인용품, 친환경 성분 여성 세정제 판매
“성관계 후 질 세척 잊지 마세요!”
만냥성인용품(www.10000w.co.kr)에 따르면 성관계 후 질을 세척하는 여성들은 그리 많지 않으며 정액이 질 내에서 오래 머물게 되면 곰팡이균, 트리코모나스균, 일반 세균을 자라게 하는 영양소가 돼 가려움증이나 냉대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할 때 여성은 5㎖ 정도의 정액을 받게 되고, 여성의 질내는 두델라인씨균에 의해 PH 4.0~4.5의 강산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PH 8.0인 알카리성 정액이 질내에 존재하면 여러 균들이 잘 자랄 수 있는 PH 6.0의 중성 상태로 변하게 된다.
즉 정액은 여성의 질속에서 세균 등 유기체가 자랄 수 있는 배양기의 역할을 하며 이 상태에서 균이 자라면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정충의 머리와 꼬리부분에 균이 묻은 채 자궁경관을 통과하면 자궁내막염, 나팔관염, 난소염, 골반복막염 등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관계 후 질세척에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만냥성인용품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는 청결제들은 질염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원인균은 물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트리코모나스균이나 갑작스럽게 다량의 흰색 분비물을 유발하는 칸디다 균을 말끔히 세척해 준다”며 “세정제는 화학성분보다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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