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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한국관광의 별’ 후보 선정
은쉬리
2010. 5. 10. 21:53
▲양떼 목장(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평창군 제공)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양떼목장이 ‘2010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됐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관광의 별’에서 관광상품 부문 최종 후보로 ‘양떼목장’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제도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상품, 관광시설, 장애인 관광시설, 온라인매체, 단행본, 관광안내시스템, 숙박사업장, 외식사업장, 공로자, 휴가문화 우수기업 등 10개 부문을 선정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정선 레일바이크, 지리산 숲길, 제주 올레길, 청도 소싸움 등 4개 관광상품과 최종 수상자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
2010 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오는 30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60%)와 전문가 현지심사(40%)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양떼목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투표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758